【배효열 칼럼】 국회의 현 여당은 다수로 검수완박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전쟁터를 국회로 옮겨 도발효과의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막판 행정부 위기를 타개 하려는 공수전환의 비겁한 수를 쓰고 있다. 전쟁터를 국회로 옮겨 공격으로 최선의 방어를 달성 하려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과 행정관리들은 충격으로 대책수립에 우왕좌왕 난장판이다.

강력한 무력 없이는 이들에게 항상 끌려가며 반대서명 받으려다가 시간만 가고 모든 기회 다 놓친다. 저들은 10~15명이 법안 만들어 수일 내 방망이 질 하면 국민은 포박되고 그것을 저지하려고 국민은 수 백 만이 서명 받는라 시간과 물량 에너지 소모는 수 천 배 수 만 배가 든다.

그래봐야 저들이 무시하면 그 뿐이다. 형편없이 밑지는 장사다. 저들도 시간에 쫓기고 국민저항에 고심할 것이다. 장기판의 막판 뒤집기와 유사한 상황이다. 자유시민들의 너무 조급한 감정적 돌발적 대응은 패착을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 대응하려는 작자도 사상이 의심스럽다. 쫓겨나가며 최후 발악 하는자에게 국민의 법안반대 서명이나 청와대 청원이 무슨 소용이 있다고 생각 하는가 퇴임 집권자 들이 인터넷 반대 청원 숫자를 보며 시기도 분별 못하고 청원하느라 나대는 국민들을 진짜 개와 돼지로 보지 않을까.

우리 스스로 굳건한 자각과 자유시민의 역량을 가벼이 쏟아버리지 말아야 한다. 잘못 처신하면 스스로 동물 우리로 들어가는 꼴이 되고 마는 것이다. 제발 함부로 경망된 처신이나 부화뇌동은 그치고 쫓기는 적들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며 잔당소탕의 그물을 신중히 설치해야 한다.

시간과 환경과 여건, 아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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