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는 심은선 한밭대학원생이 ‘2022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일반과정 연구팀에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한밭대)
【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는 심은선 한밭대학원생이 ‘2022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일반과정 연구팀에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한밭대)

【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는 25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2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일반과정 연구팀에 심은선 창의융합학과(학석사 통합과정, 지도교수 김민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자 대학원생이 연구책임자가 돼 대학생, 중·고등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7개월간 공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연구비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으로 리더십 함양과 우수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다.

심 씨는 오는 10월까지 ‘용액공정으로 제작된 산화물 반도체 전하 트랩 메모리의 전기적 특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66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연구는 용액공정으로 제작된 산화물 트랜지스터 메모리를 개발하고, 전하 트랩 메모리의 채널층 위에 반대 전하 형성층을 제작해 조사하는 고강도의 빛의 세기를 줄이고 동작 전압 감소를 통해 전기적 특성이 향상된 소자를 제작하게 된다.

심은선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과학적 아이디어 도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용액공정을 활용하여 저비용으로 메모리 소자의 구현이 가능하므로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