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Free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부평구)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Free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위축됨에 따라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주민과 기관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발굴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은하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과 봉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호 십정2동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극적으로 힘써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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