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박한래 엄사중학교  4-H 지도교사는 22일 다양한 꽃이 어우러진 교정 꽃밭을 만들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박한래 엄사중학교  4-H 지도교사는 지난 22일 다양한 꽃이 어우러진 교정 꽃밭을 만들었다.

4-H 학생들은 수업을 끝내고 흙파기와 심기, 다지기 등 선생의 설명을 듣고 조별로 협업하면서 화단을 봄꽃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교정에 심은 꽃은 다알리아와 숙근버베나, 데모로 등 고급 화훼를 비롯해 향카네이션, 목마가렛, 사피니아, 비덴스, 신종일일초, 버베나 등 총 9종류 100여 포기다.

박한래 4-H 지도교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아아들이 등굣길에 다양하게 심어진 꽃들을 보면서 힐링도 하고 지덕노체(4-H)가 조화된 건강한 엄사중 학생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중 4-H는 20명의 학생들이 4-H 정신을 체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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