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세션 운영으로 상담-코칭 맛보기 체험 및 현장 실천 강화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교직원 대상 ‘제1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교직원 대상 ‘제1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7일(수),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교직원 대상 ‘제1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상담 및 코칭 기법을 활용해 현장에 적용하고 코칭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심리극, 감정코칭, 그림심리분석, 에니어그램, MBTI성격유형, U&I학습유형, NLP라는 7가지 세션을 구성하여 연간 6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MBTI 성격유형, U&I 학습유형, 에니어그램 세션은 각 유형별 검사도구를 제공하여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한 후, 개인별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참여자 개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의에 참여하다 보니 높은 집중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심리극이나 그림심리분석,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세션에서는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무지개 아카데미가 열리는 날을 기다렸다가 세션에 참여한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내용인데 막상 검사를 하고 강의를 들어보면 뭔가 빠뜨리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론적인 목마름을 채워 주고, 잊고 있던 나를 다시 만나는 기쁨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심화 프로그램 개설을 건의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직원의 열의에 응원을 보낸다.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교직원 여러분 덕분에 에듀-코칭 문화가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앞으로 직무연수에 참여하여 심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배움과 실천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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