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온라인 청취를 통해 구역청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
온라인으로 불필요한 규제, 애로사항등 청취.... 기업하기 좋은 경자구역 조성

【부산=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불합리한 기업규제 등 기업경영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창구’를 온라인창구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5월부터 경자청 누리집(www.bjfez.go.kr)내에 기업 애로사항 청취창구를 마련하고 기업의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 뿐만 아니라 교통, 환경 등 기업밀착형 애로사항 접수ㆍ해소를 통해 기업경영의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개선을 지원한다.

특히 불필요한 규제 및 애로사항 발굴을 위하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ㆍ창원상공회의소, 부산‧경남 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통팀을 운영하여 접수된 애로사항은 현장방문, 상담 및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영 청장은 “온라인 기업 애로사항 청취창구 설치로 정부의 규제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경자구역내 기업과의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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