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코리아플러스】 김미선 기자 = 제천 산채건강마을은 봄을 맞아 시설물에 색깔 입히고 있다.
펜션으로 운영 된지 벌써 15년이 된 건물들이고 모두 목조와 황토, 돌 등 자연의 친환경 재료들로 지어진 집이라 사람의 손길이 더욱 많이 가야하는 건물이다.
이에 산채건강마을은 건물마다 처마 끝에 색칠을 해 좀 더 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입혀서 어메니티한 펜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작은 부분 색을 입혔을 뿐인데 분위기가 확 달라진걸 보니 사람이나 건물이나 사람의 손길이 더해져야 아름다움이 빛을 발한다는 것을 새삼 느껴본다.
올해는 2년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체험마을들이 활기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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