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여성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30일 오전 선거사무실(대평동 58)에서 개최됐다.

이 날 여성선대위 빌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최민호 예비후보의 공약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조혜영 여성선대위원장이 임명 받았다.

아울러 이임숙 여성조직위원장이 임명 받았다.

마지막으로 박명순 고문단장 등 여성선대위 임원 10여 명이 받았다.

조혜형 여성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중심, 균형 발전의 핵심 세종시가 출범 10년을 맞았는데 미래는 여전히 안개 속”이라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시정교체를 이뤄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후보는 철학과 신념, 능력을 모두 겸비한 후보이자, 청렴하고 정직한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며 “무능 시정교체로 우리가 꿈꾸는 세종시,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21일 공천 확정 후 대통령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병준 위원장을 만나 공약 반영을 건의했는데 모두 받아들여졌다”며 “특히 실질적인 특별자치시 기능을 위한 재정 특례 도입 및 교육특구 지정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교육 수요자의 선택권 확대와 주민의 교육 만족도 제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모델이 실현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세종시가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 선대위는 지난해 9월 국회의사당 앞 릴레이 1인시위를 가졌디.

이어 올해 2월 세종 미래전략 포럼, 4월 세종시 국민의힘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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