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1일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이복희 위원이 거주지 보증금 인상으로 곤경에 처한 이웃 주민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지난 1이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이복희 위원이 거주지 보증금 인상으로 곤경에 처한 이웃 주민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지난 2008년부터 통장협의회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15여 년 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이복희 위원은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태섭 탄방동장은 “지역 내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이복희 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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