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진안읍은 지난 1일 제21회 진안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진안읍은 지난 1일 제21회 진안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창열 부군수(진안군수 권한 대행)와 군의원을 비롯해 재경·재전 향우회원,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읍이 주최하고, 진안읍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직 코로나 19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상태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육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읍민의 장 시상 및 기념사 등 최소한으로 진행했다.

식전행사에는 가수 서윤, 김덕건의 노래와 민요공연,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진안읍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상화 읍장)을 통해 선정된 이우석(문화체육장), 김창주(공익장), 류경희(산업근로장), 서영란(애향장), 효열장(원양태)씨에게 읍민의 장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이장으로 뽑힌 전경철(연구2동), 김명규(구운마을), 김강선(언건마을)씨와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임상준 주무관과 박윤진 주무관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정상화 진안읍장·김만성 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점에 읍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내년에는 읍민모두를 위한 대규모 화합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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