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최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본격 운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최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와 의사, 임상심리, 가족치료, 지역복지, 정신건강, 중독, 경찰, 교육, 채무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와 노인, 자활주거, 장애인, 아동보호, 재활보건, 치매 등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위촉기간 2년으로, 위기가정에 관한 전문 자문기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지난  3일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첫 번째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사동에서 의뢰한 건에 대해 전문적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각의 상황별 사례에 대하여 슈퍼비전을 제시하고, 전문가가 상황에 개입해 동 사례관리담당 공무원에게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도 제공했다.

박용갑 청장은 “솔루션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전문가의 개입과 민‧관이 함께 지원방안을 고민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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