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 및 회의 개최

【논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3일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7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모집과정을 거쳐 선발된 제7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총 31명이다.

블로그와 SNS분야 채널 특성에 맞게 전문성을 고려해 분야별로 선정했으며,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1년 동안 시의 행사와 축제, 시책과 함께 관광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분야별 활동사항과 방법 등 활동기준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향후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컨텐츠를 파악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시각을 반영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전문성을 고려해 각 채널별로 모집함으로써 개인 강점을 활용한 보다 적극적인 시정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논산시와 함께 생생한 현장전달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논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라며 “앞으로 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은 물론 논산의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총 509명의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통해 다양한 의견제시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및 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 운영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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