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장영래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전과기대는 지난 2012~2016년 1단계 LINC 사업, 2017~2021년 2단계 LINC+ 사업에 이어 3단계 LINC 3.0 사업까지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LINC 3.0 '수요맞춤 성장형' 선정으로 ‘22년~’27년(6년, 3+3) 매년 사업비 20억원 규모의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LINC 3.0 사업단은 '뉴딜 시대를 이끌어갈 4D 미래 선도 중심대학'을 비전으로, '산학연 협력 성장 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사회와 지역발전을 선도할 현장 중심 인력양성 대학'이라는 사업 목표 실현을 위해 기업 가치 창출과 공유‧협업 기반의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확산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를 위한 Co-BIG 선도모델(▲공유협업(Collaboration) ▲인력양성(Best) ▲산학연협력체제(Infra) ▲기업가치창출(Growth))을 수립해 산학연협력 생태적 진화‧발전을 할 계획이다.

이효인 총장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기를 맞이해 미래 산업 창출을 위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LINC 3.0 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 성장모델 확산과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LINC 3.0 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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