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박용식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18기 농산물가공창업반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논산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박용식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18기 농산물가공창업반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4월5일부터 29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농산물 가공 예비 창업인의 기초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창업개요와 마인드 함양, 기초농식품 상품개발, 농업경영기초, 식품가공상품 마케팅 등 식품가공 전반에 관한 교육을 이수했다.

농산물 가공창업반을 수료한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개별 농가단위의 가공· 판매의 어려움을 서로 돕기 위해 구내 농업인들이 설립한 논뜨락산뜨락 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논뜨락산뜨락 영농조합법인은 45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법인 브랜드를 이용해 농산물가공지원실을 활용하여 논뜨락딸기잼과 산뜨락베리잼, 마시는 아침사과즙 등을 생산하고, 지역 로컬푸드직매장과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기초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는 8월 9일부터 진행될 하반기 가공창업반 교육에도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산물 가공 창업반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041-746-8331~8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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