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73kg급 출전

최지호 선수
최지호 선수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최지호 전북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선수(만20세)가 세계 무대에 나선다.

최지호 선수는 6일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최 선수는 지난 21년도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에 입단해 타고난 기량과 꾸준한 훈련으로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하는 등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최지호 선수는 “첫 국제대회라 많이 떨리지만, 후회 없이 좋은 경기 펼쳐 전 세계에 진안홍삼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각오를 남겼다.

한편, 최지호 선수 출전 경기는 6일이 되는 자정 Youtube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IWF(International Weightlifting Federation)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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