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한방약초봉사단 에서는 지난 3일 민통선 내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평화농장에서 약용작물 모종 식재 봉사를 실시했다(사진=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한방약초봉사단 에서는 지난 3일 민통선 내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평화농장에서 약용작물 모종 식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한방약초봉사단, 파주시 직원 등이 참여해 흰민들레·삽주·참취·두메부추·금화규 총 1,5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평화농장은 농업기술센터 한방약초팀에서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와 연계해 경기북부 저온지역 적응성 약용작물 발굴을 위해 시범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한방약초봉사단(회장 이희영) 은 지난해 파주시 농업인대학 허준약초반 수강생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농업인 일손돕기, 약초 재배기술 습득, 파주시 허준의료 관광산업 홍보 등을 위해 결성됐다.

또한, 지난해 10월 평화농장 천년초 수확 봉사를 시작으로, 올해 4월부터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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