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대영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예비후보의 맞 상대를 놓고 7일 국민의힘 허남영ㆍ이응우 예비후보 등이 결선 경선을 치루고 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앞서 지난 3일 발표한 경선 심사 결과에서 김대영 후보는 41.13%의 득표율로 안교도 예비후보 33.17%, 최홍묵 시장 25.70%를 따돌렸다.

민주당 김대영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진출자와 계룡시장 본선 경쟁을 한다.

한편 국민의힘 충남도당 등에 따르면 공천 서류심사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적시한 이기원 계룡시장 후보는 지난 2012년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으나 이를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충남도당은 이날 이응우, 허남영, 나성후, 우용하, 임강수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재경선, 오는 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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