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없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맑은 공기 숲 체험

【성남ㆍ하남ㆍ광주=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성남시 장애인 트래킹 체험행사가 지난 7일 토요일 오전 9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521번지에 위치한 남한산성 로타리 주차장에서 정말 뜻깊은 행사가 다시금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사)한국트레킹연맹에서 시행하며, 복권위원회와 산림청, 그리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성남시지부가 주관하며,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지부가 후원했다.

이번에 열리는 트레킹행사는 몸이 불편하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일상 생활들을 제대루 할수 없는 척수 장애인들과 중증 장애인들이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등산, 산행 체험을 할수 있게 해주며, 같은 하늘아래 같이 맑은 공기들을 코로 직접 맡을수 있게 하는, 힐링 체험의 교육 행사이다.

그동안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서 한동안 진행 되어오지 못하다가, 다시금 오래간만에 열리는 행사여서 참석한 모든사람들에게는 여느때보다 더 이번 행사가 뜻 깊은 행사라는 깊은 의미들을 갖고, 기쁨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들을 했다.

트레킹 행사 시작전 단체사진
(좌) 이정우 씨 (66)성남시호남향우회 여수시민회장 (우) 배국환 성남시장후보

이날 행사에는 이번 돌아오는 6월 1일날 치루어 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인 배국환 예비후보와 시와 도의원 출마 예비후보들이 함께 자리를 빛 냈다.

한편 배국환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이렇게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가 우리 지역 성남시의 몸이 불편하신 장애우분들과 서로 공감대를 같고 함께 참여해서, 힐링하고 같이 숲체험을 할수 있게 몸소 봉사에 함께하고 실천들을 해주시며, 지속적인 이런 좋은 행사를 이어오시는 (사)한국트레킹연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하시는 자원 봉사자분들과 후원 및 주관을 함께한 성남시척수장애인협회 권민지" 지부장과,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지부장인 이필재 지부장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행사의 지원과 복지에 향상을 늘려갈 수 있도록 성심을 다 할 것"이라는 말했다.

또한 "성남시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우분들과 숲체험 교육을 할수있게, 가교역할을 한 성남시 호남향우회, 여수시민회장인 이정우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트레킹 행사는 (사) 한국트레킹연맹 소속의 임직원인 김주연 사무국장이 몇 전부터 시행오던 행사다..

성남시에서 체험 숲 교육을 진행할수 있었던 것은 이정우 씨의 노력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면서, 지난 3년간 성남에 위치한 율동공원을 비롯해 인근의 남한산성 등 숲 체험 교육, 힐링 행사를 여러번 치뤘다.

이제는 코로나의 지속세도 하강상태이고, 사회적거리두기도 완화가 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더 나은 뜻 깊은 행사들을 진행해 나아갈수가 있었으면, 좋겠고 각 지자체에서나 각 단체에서도 함께 동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김주연 사무국장의 당부와 감사의 말을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전달했다. 

트레킹 숲 체험교육을 마치고, 행사에 참석을 해서 함께 한 사람들의 단체사진.

남한산성은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됐으며, 남한산성 도립공원은 경기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역사 문화재이다.

남한산성의 평균고도는 해발 480m로 이루어 졌다. 또한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남한산에 있는 산성으로 행정 주소상으로는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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