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최근 의료진 등 교직원과 환자ㆍ보호자, 한의대 학생들이 강연에 참가했으며, 강연 이후 지나영 교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한방병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최근 의료진 등 교직원과 환자ㆍ보호자, 한의대 학생들이 강연에 참가했으며, 강연 이후 지나영 교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나영 교수는 강연에서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선택의 상황에서 다른 누구의 의견보다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모든 선택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선택을 하고 난 후에는 그 선택지의 장점에 집중하라"고 조언을 말했다.

또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의 경우 자기 목소리를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어떠한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알아가고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연습을 하다보면 스스로가 좋아하는 바를 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강연을 기획한 류호룡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이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의미 있고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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