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11일 수탁 운영 중인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지원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83명이 합격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지난 11일 수탁 운영 중인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지원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8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그동안 경험과 폭넓은 학습방법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인터넷 강의와 수험서 등을 지원하고, 원서접수 방법 안내 등 검정고시 준비 합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센터의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수는 지난 2020년 154명과 지난 해 169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지원ㄱ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2-527-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