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시선관위 찾아 신청서 접수, 필승 의지 다져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장 후보가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 태세에 돌입했다.

이 날 오전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이 후보는 후보자등록 신청절차를 마친 뒤 “허태정 시장 4년은 무능한 시정의 단적인 예를 보여줬다. 이런 후보에게 다시 대전시를 맡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이장우가 시정을 교체해 새로운 동력으로 진취적인 대전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력이야말로 대전을 일으키는 동력”이라며 “이러한 저의 강점을 시민들에게 확실히 알려서 압도적 승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장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본투표는 6월 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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