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3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해 온 교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해 온 교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포상 수상자는 모두 226명이며, 정부포상은 7명으로 근정포장에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 대통령표창에 김원 혜원유치원 원장과 박찬용대전문창초등학교 교장, 안희명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국무총리표창에 강대식 대전대신중학교 교사, 김선자 대전시교육청 장학사, 최미자 대전둔산초등학교 교감이 받았다.

그리고 김경애 대전서원초등학교 교사 등 89명이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았고, 김유순 대전용운중학교 교사 등 130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으로 교과지도와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복지 등 각 분야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정부포상 수상자 7명과 교육감표창을 수상한 각 분야별 대표 8명을 대상으로 포상했다.

배성근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에 감사하다”며, “선생님들의 가르치는 보람 학생들의 배우는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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