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습소 학원들의 애로사항들을 이대로 방치할것인가..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사) 교습소 총연합회,성남지회는 16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스승의날’ 행사를 주관했다.

(사)교습소연합회 김경철 회장과 임원진,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김병관 국회의원 후보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리아플러스)

이 날 행사에는 성남시 교습소연합 회장인 김경철 회장과 함께 임원진과 회원들은 성남시의회 의장인 윤창근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이 임원에 임명되는 임원진들에게 임명장들을 수여했다.

아울러 교습소연합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들과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하여서도 논의들을 하기도 하였다.

교습소연합회는 평생교육자로서, 순수하고 투철한 교육자의 신념을 가지고 지역의 우순한 인재를 양성하는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힘들고 숨막히는 경제위기로부터, 성남시 교습소 운영을 위협하는 여러가지들의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불법과외를 근절해야 할것이며, 성남시 교습소를 운영하는 시간을 자율화해야 할것이라며, 세종시등 지방도시의 운영시간이 밤 11시까지 인것을 예로 들었다.

또한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학교의 방과후 외부강사 초빙 제도는 폐지되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제도는 교습소 운영에 커다란 경여위기를 초래할수밖에 없으며, 평생교육체계의 근간을 뒤 흔들고 있다는 말과 함께 교습소를 운영하는 교습소 원장들의 단합과 화합만이 발전하는 길이라며, 이날 참석한 임원진들과 함께 각오와 다짐을 결의 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는 성남시 교습소 운영자가 결집된 힘을 보여줘서, 교습소에 강사 1명을 채용할 수 있도록 교습소에 관한 학원법 및 시와 관계기관의 조례를 개정해서 교습소를 운영할수 있도록 하면 생계유지에 커다란 도움이 될것이라고, 성남시의회 의장인 윤창근 의장에게 말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도 "교습소를 운영하는 원장님들의 어려움을 익히 잘 들어 않다"며, "교습소연합회와 지자체가 같이 논의와 협력을 해서 어려운 문제들을 잘 풀어 나아가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김병관 국회의원 후보 또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선진화 교육계열에 많이 올라섰지만 아직도 못 미치는것들이 더러 좀 많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관계기관들과, 교습소를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소통을 하며, 여려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아가야 한다며, 말을 전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교습소를 운영하고 자리를 매김해 나아가는대에, 자신이 어떠한 역활과 도움이 될일들, 그리고 발판이 되는것들이 있으면 자신에게 말을 전해달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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