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칠곡군 맟춤형 취업캠프

봉좌마을에서 지역특성화고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맟춤형 취업캠프'를 열었다
봉좌마을에서 지역특성화고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맟춤형 취업캠프'를 열고 있다

【포항=코리아플러스】 지승협 기자 = 경북 포항시 봉좌마을에서 지난 12~13일까지 지역특성화고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맞춤형 취업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1사 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과 구직청년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어, 포항시 봉좌마을에서 1박2일 동안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22년 맟춤형 취업캠프로 진행됐다.

또 ‘칠곡군 혁신기술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 으로 자동차부품, 금속, 스마트제조 등 지역 주력사업 분야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지역청년에게는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지역청년들의 타지역 유출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청년을 지역기업에 적합한 전문기술인력으로 양성하고 지역정착을 지원해 지역기업과 지역청년의 상생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칠곡군 청년들의 취업과 지역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봉좌마을은 이번 맟춤형 취업 캠프의 성공을 위해 학생들에게 숙박 및 식사등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농촌체험마을의 이미지를 한층더 업그래이드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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