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들이 가족 실내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 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산이들이 가족 실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 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산이들이 가족 실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 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5월~12월, 산이들이 가족 실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이들이 가족 실내체험 프로그램은 3~5세 유아 40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10:00~12:20에 운영되며, 자녀와 부모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유아의 창의·인성 교육 실현을 위한 것이다.

5월~8월에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는 신체 활동 영역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영역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 체험이 끝난 후에는 참여 가족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만에 개방하는 대면 체험 프로그램인 만큼 가족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북 콘서트, 인형극, 타악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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