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7일 임신·출산·육아 특화도서관인 아가랑도서관에서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탄생을 위한 ‘도담도담 임신·출산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보물로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7일 임신·출산·육아 특화도서관인 아가랑도서관에서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탄생을 위한 ‘도담도담 임신·출산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와 배우자, 또는 영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실시되며, 총 4회에 걸친 특강을 준비했다.

오는 6월 8일에는 출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출산 놀라운 비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고 △6월 18일은 태교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두근두근 부부교실(태교, 습관의 힘) △6월 22일은 신생아 교육: 산후 100일의 기적 △6월 29일은 모유수유의 모든 것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useong.go.kr)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 도서관운영과(☎611-6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임산부가 임신기 동안 심리적 신체적 변화의 대처법을 배우고 출산 후 있을 양육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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