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대노조·민족통일협의회·충북발전희망포럼 지지선언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조 캠프에 지지선언이 있 따르고 있다.

【충북=코리아플러스】 임대혁 장영래 기자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에 대한 건설연대노조·민족통일협의회·충북발전희망포럼 지지선언 등 각종 단체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건설연대 전국건설연대노동조합 대세충본부과 충북발전희망포럼, 충북민족통일협의회는 18일 김영환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17일 오후에는 충북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가 김영환 후보의 부인 전은주씨와 간담회를 갖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약속했다.

이한석 건설연대조노 대세충본부장은 지지선언에 앞선 김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인력난 해소와 최저가입찰제 변경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임형택 충북민족통일협의회장은 “김영환 후보는 민통의 설립목적에 적극 공감하고 향후 펼치는 민통의 사업에도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하겠다고 했다”며 “이에 충북민통은 김 후보가 앞으로 충북의 발전과 도민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일에 온몸을 던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힘을 실어줬다.

최영기 충북발전희망포럼 회장은 “500여명의 포럼 회원은 김 후보가 충북 발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격의 없이 논의할 인물이기에 지지하기로 의결했다”며 “모두가 인정하는 친화력과 포용력을 소유한 인물이기 때문에 도민을 하나로 통합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후보는 “많은 분들의 지지로 힘을 얻고 있다”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선거 운동을 통해 나만의 창의적인 정책을 소상히 밝히면서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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