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리틀야구단, ‘제17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황인구 시의원,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 과정이 매우 아름답고 뿌듯…
성내 유수지에 들어설 ‘꿈의 리틀야구장’ 건립을 위해 노력할 것!”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강동구 리틀야구단(단장 : 황인구 서울시의원, 감독 : 박근하)이 ‘2022 제17회 도미노피자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응원을 함께 한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5, 더불어민주당)이 ‘제17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강동구 리틀야구단의 높은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동구 리틀야구단(단장 황인구 서울시의원, 감독 박근하)이 이번에 우승한 ‘제17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리틀야구대회로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 구장에서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26개 팀이 참가하여 지난 16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강동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신기량 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군포 리틀야구단을 2-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서울 강동구 리틀야구단은 2011년 제7회 대회 우승 이후 11년 만에 도미노피자기 패권을 다시 거머쥠으로써 명문 리틀야구단으로서 거듭났다.

강동구 리틀야구단의 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인구 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가 가시지 않아 아직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현배 학부모 회장님과 박소희 학부모 총무 등 강동구 리틀야구단을 위해 적극지지하고 지원해주신 학부모 여러분과 코치진의 노력으로 리틀야구단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각자가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 과정이 매우 아름답고 뿌듯하다”고 하며 감사의 말고 함께 우승을 축하했다.

황 의원은 “야구라는 단체 스포츠와 같이, 목표를 향해서 기초를 쌓아 단계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즐거운 체육활동은 유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황 의원은 자신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성내 유수지 내 4,500㎡ 규모의 리틀야구장 건립을 위해 확보했던 서울시 예산 8억여 원과 강동구의회가 의결한 추가경정예산 5억 3천여만 원 등 재원이 이미 마련되어 있음에도, 아직까지 이행이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최근 문제 해결을 위해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리틀야구장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지역구인 강동구청을 향해서는 “시민의 공유자산인 유수지 활용에 강동구청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리틀야구장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인구 의원은 모든 학생이 신체활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운동 소양 및 인성을 함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강동구의원 시절부터 성내유수지 축구장 건립에 앞장서는 등 지역밀착형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성내유수지 리틀야구장이 될 ‘꿈의 구장’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적 기반을 확보하는데 힘쏟을 것이며, 이를 통해 강동구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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