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후보가 당진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밝히고 있다.

【당진=코리아프러스】 조용인 강경화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18일 지역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진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이날 “당진은 수도권과 연결하는 국도 32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지만 빈번한 교통정체로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당진 발전을 위해 발로 뛰어다니는 시장이 되겠다. 침체 되어 가는 당진을 경제 재도약의 길로 만들겠다” 면서 “국도 32호선(당진~송악)우회 도로 및 시곡 교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착공하고 원당-기지시 교차로 국도변을 확장하는 등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및 확포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로 임기 내 석문 국가산업단지 100% 분양을 이룩하고, 석문 국가부두건설과 연계한 크린카고 부두를 유치하겠다”면서 “석문국가산단 탄소밸리를 추진하고 일자리 1만개 창출 및 지역 인재 고용할당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시민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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