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21일 야탑역에서 경기도와 성남시 승리 위한 지원 유세 나서

(좌측부터) 김병욱 분당을 국회의원, 윤영찬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사진제공=배국환 후보 캠프)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포함된 ‘경제트리오’가 지난 21일 야탑역 저녁 일정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합류해 ‘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있는 지원 유세’ 를 펼쳤다.

이 날 저녁 10시경에는 많은 지지자와 당원들 및 시민들이,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도착하 기도전에 야탑역 1번출구 방향 광장에 미리부터 먼저 도착해 기다리면서 모여 있었으며, 시간에 맞추어 이재명 위원장이 도착을 함과 동시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야탑역 광장에 설치된 간이 무대에 함께 올라 현장 유세를 진행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당원과 지지자가 후보들의 이름을 환호하고ㆍ연호했고, 이 위원장은 후보들과 두 손을 치켜들며 이에 화답을 했다.

(좌측부터)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사진제공=배국환 후보 캠프)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찾았다고 밝힌 이 위원장은 “우리 시민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나는 성남시민’ 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성남을 함께 만들었다” 며 “민주당의 많은 후보들이 대선 패배에 따른 위기를 겪고 있다. 말꾼이 아닌 일꾼 우리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 고 호소를 하며, 각 후보들의 이름을 불렀다.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 “따뜻한 경제전문가 배국환이 성남시민의 행복을 두 배로 만들겠다” 며, “ ‘경제트리오’ 김동연, 김병관, 배국환 후보가 반드시 선거에 이겨 경제 빌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달라” 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현장 유세를 마친 이 위원장과 ‘경제트리오’ 배국환ㆍ김동연ㆍ김병관 세명의 후보와 야탑역 먹자골목을 돌며 시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들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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