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융합수업·진로교육의 사례 공유와 학교간 소통의 시간 가져

【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장영래 기자 = 충남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해원)은 16~20일까지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여자고, 충남과학고, 공주대부설고 등에서 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교과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수업나눔·공감마당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장영래 기자 = 충남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해원)은 16~20일까지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여자고, 충남과학고, 공주대부설고 등에서 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교과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수업나눔·공감마당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들이 자유롭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목별로 날짜를 달리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융합수업, 블렌디드수업(혼합수업) 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교육과정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지난 10일 중학교 10개 교과 14개 주제로 수업사례 발표와 수업 나눔으로 소통의 장을 펼친 데 이어, 이 행사는 고등학교에서 가장 큰 관심사인 고교학점제, 융합 수업, 진로교육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새로운 인터넷 세계 메타버스의 직업 세계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같은 교과 교사들이 모일 기회가 적었는데 다른 학교 교사들과 함께 모여 유익한 정보와 수업의 기법을 공유하고, 십대 학생들을 위한 메타버스의 직업세계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길러 줄 수 있는 배움과 나눔이 있는 다양한 교사 연수를 기획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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