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원·녹지 내 노후시설을 25일부터 7월까지 정비한다. (사진=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원·녹지 내 노후시설을 25일부터 7월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설물의 노후화로 정비가 시급한 ▲청석어린이공원 체육시설 ▲금촌·문산 지역의 어린이공원 3개소 ▲문발산업단지 내 녹지 등 5개소의 시설물을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정비한다.

청석어린이공원은 노후화된 배드민턴장 2개소를 철거하고, 족구장 1개소, 배드민턴장 1개소를 신설하고 바닥 재포장 및 안전 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금촌 새꽃어린이공원, 새꽃공원, 문산 당동2호 어린이공원은 기존 노후화된 바닥재를 철거하고 어린이공원에 적합한 고무칩, 배수기능이 뛰어난 보도블럭 등 으로 재포장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파주시민에게 만족스러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교하택지지구와 금촌‧탄현‧문산 등 구도심지역은 공원 95소 및 녹지 189개소 등 약 360ha의 공원녹지가 조성되어 시민에게 울창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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