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전통무예 진흥 조례 제정으로 “치유 무예” 전국 최초 보급

【대전=코리아플러스】성열우 기자 = 대전에서 무예를 지도하는 청년 무예지도자들과 시민 사회단체 임원 50여명이 25일 오전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 및 김진오 시의원 후보, 설재영 구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자리에는 윤용대 총괄선위원장이 함께했다.

아울러 문재길 총괄선대본부장, 이종만 이장우대전시장선대위후보고문, 박태호, 이치현, 김경철, 이원복, 길미경 등 시민사회단체 임원과 손혜미 전 전국여성축구연맹회장,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임원 등 다수가 배석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는 “청년 무예사범들이 도장을 운영하면서 더 큰 희망으로 건강한 대전과 서구를 가꾸어 나가는데 주축이 되어 주길 당부 드린다” 며 “전통무예진흥법에 의한 서구전통무예진흥조례를 제정하여 전국 최초로 구민들의 치유건강을 위한 무예를 보급하고 시범단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호학 박사 및 태권도 관장 출신으로 대전시의원 선거(복수, 도마, 정림동)에 출마한 김진오 후보는 “동료 무예사범들의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에 백만대군을 얻은 느낌” 이라며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와 협력하여 조례제정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태권도, 합기도 등 무예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설재영 구의원 후보(갈마1.2, 용문동, 탄방동)는 "젊은 청년정신으로 무예인들의 복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응원 하겠다"고 다짐 했다.

대전 무예지도자들은 “대전의 중심 도시인 서구에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인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복지 실현’을 이뤄냈으면 한다” 며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 태권도 및 경호무예지도자인 김진오 시의원 후보, 설재영구의원 후보와 함께 건강한 대전을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지지를 선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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