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에서는 지난 25일 장단면 통일촌 주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통일촌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통일촌 이장, 장단면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진=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에서는 지난 25일 장단면 통일촌 주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통일촌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통일촌 이장, 장단면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화재 시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마을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LG Display로부터 세대별 소화기 200개, 감지기 400개를 기증받고 파주소방서가 소화전 2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단면은 2011년 통일촌 마을, 2014년 대성동 마을, 2020년 해마루촌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이후 2022년 통일촌 마을의 노후화된 소방장비를 교체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재지정하여 장단면 전역을 계속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관리하고 있다.

문강춘 장단면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으로 장단지역 전체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유지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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