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27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일원에서 전통시장 불법행위 계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지난 27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일원에서 전통시장 불법행위 계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중앙·역전시장 일원 관행적 노점상과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등 무질서를 바로잡아 법질서를 회복하고 주민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 합동으로 펼쳐졌다.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와 환경과, 교통과, 건축과, 건설과 직원, 전통시장 환경 모니터링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내 고객선(상품진열선) 준수 홍보 △전통시장 내 쓰레기 불법투기·불법주정차·불법광고물·불법노점상 단속 △화재 대비 소방진입로 확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구는 향후 매달 1회 이상 전통시장 불법행위 계도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불법행위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 부서 간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행위를 정비해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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