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로컬콘텐츠 활용방안 소개

【파주=코리아플러스】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5월24일, 26일 이틀에 걸쳐 파주중앙도서관과 파주교육지원청이 함께 <환상박물관 술이홀 100% 즐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도서관 사서 46명을 대상으로 ‘파주혁신지구 교직원 성공 아카데미 사서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5월24일, 26일 이틀에 걸쳐 파주중앙도서관과 파주교육지원청이 함께 <환상박물관 술이홀 100% 즐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도서관 사서 46명을 대상으로 ‘파주혁신지구 교직원 성공 아카데미 사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로컬콘텐츠로서의 『환상박물관 술이홀』의 의미와 기획배경을 함께 살펴보고, 중앙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활용방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학교에서 학생들에 대한 정보제공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더불어 리모델링한 도서관 견학을 통하여 다양한 도서컬렉션 사례와 정보서비스 등을 안내하였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좋은 콘텐츠로 학교와 도서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 기쁘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사서의 위상과 역할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환상박물관 술이홀』은 파주중앙도서관이 기획하고, 파주 출신 박생강 작가가 쓰고, 파주 시민인 오승민 작가가 그린 파주 배경의 판타지 소설이다. 파주의 옛 지명 ‘술이홀’과 고려시대 숙박시설이었던 혜음원이라는 장소적 배경을 기반으로 임진나루, 삼릉 등 파주의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책은 202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도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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