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30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를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를 사법기관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박정현 후보는 마치 자기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것처럼 교묘하게 말장난을 하여 만든 문자를 무차별 살포하여 17만5천여 대덕구민을 우롱했다"고 밝혔다.

대세가 기울어져 아니면 말고 식의 선거운동을 한다 해도 현직구청장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는 것이 구민에 대한 도리라고 느끼지도 못하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대전시당은 "박 후보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하여 사법기관은 명백하게 수사하여 여론을 호도하려는 행위에 대하여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민주당 박정현 후보의 허위사실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무차별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며, 현명한 대덕구민 또한, 민의를 왜곡하려는 세력에 회초리를 들어 6.1일 본투표를 통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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