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평3동은 지난 28일 인광교회 봉사자들과 저소득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등 식재료를 후원했다. (사진=부평구)

【인천=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평3동은 지난 28일 인광교회 봉사자들과 저소득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등 식재료를 후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평3동 직원들과 인광교회 봉사단, 통장 자율회가 참석해 저소득 가정에 계란 20판과 선짓국 100그릇을 직접 전달했다.

최광우 인광교회 집사는 “봉사단은 지역 내 위기에 놓인 이웃이 있는지 주변을 살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숙 부평3동 통장자율회장은 “인광교회 봉사단과 나눔봉사를 진행해 식재료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영희 부평3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애써준 주민과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광교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난 4월에는 판계란, 롤케이크, 선짓국, 백미 등 식재료를 지원했다. 동절기에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탄나눔을 진행하는 등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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