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성남시 복합문화공간 확대 공약 발표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거 운동중에 화이팅을 하는 모습으로 주먹을 쥐고, 사진을 찍은 모습(사진제공=배국환 후보 캠프)

【성남=코리아플러스】이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자는 성남시에 시민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이 융합된 시민 호응형 라키비움(Larchiveum)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라키비움은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 세 가지의 영어가 결합되어 탄생한 신조어로 여러 유형의 방대한 자료들을 한 곳에서 이용하고 관람, 전시, 커뮤니티모임, 교육, 오락, 휴게 등 문화 전반의 복합적 기능과 역할을 하는 곳이다.

배국환 후보는 “성남시에서 추진될 예정인 복합문화공간들을 라키비움으로 조성하여 성남 시민들의 높은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하고, 정보와 소통의 공간, 문화를 향유하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배국환 후보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역문화활동 지원 확대 △유니세프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도약 △2023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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