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25명 선발

【영주=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취업·취약계층 고용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주=코리아프러스】 박광훈 박숙자 장영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취업·취약계층 고용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개 사업장(△자전거공원 시민 이용환경 개선사업 △서천수변식생공원 조성사업 △남원천 고향의 강 가꾸기 사업 △부석사 일대 관광로 조성사업 등)에 16명을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7개 사업장(△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 남원천 일대 환경정화사업 △아지청소년야영장 환경정화사업 등)에 9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주시민으로,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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