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2일 가수원동 의용소방대가 구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책걸상을 후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지난 2일 가수원동 의용소방대가 구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책걸상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구내 저소득 어린이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의용소방대에서 책상과 의자 10세트를 구입과 직접 조립하여 10가구에 전달했다.

안중근 대장은 “구내 아이들이 큰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주 가수원동장은 “동에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원동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통시장 순찰을 위한 방역 활동,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 참여 등 주기적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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