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활성화 및 확장 방안 등 논의

【공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 신광섭)이 8일 오후 2시 부여 백제문화단지 백제역사문화관에서 백제문화제재단 제2차 중장기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매년 공주와 부여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제의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및 확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문화예술 및 축제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와 함께 축제 관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4명의 기조강연, 발제 및 토론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백제문화제의 역사적 변천 과정(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관리학과 최종호 교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전남문화재단 장용석 이사) △백제문화제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2020-2021세계유산축전 김태욱 총감독) △타 지역 역사문화축제 성공사례 공유(사단법인 문화살림 오덕만 대표)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의 조정국 상임고문을 좌장으로 발제자들과 토론하는 순서로 구성되며,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 제2차 중장기 발전방안 심포지엄은 백제문화제 관계자와 유관기관 실무자, 학계 전문가 및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국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아래 신청서 양식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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