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두골마을 일단 살아보이소~

【의성=코리아플러스】 오연수 기자 = 경북 의성군 일산자두골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지난 5월9일부터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농촌에서 두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1기는 지난 9일에서 7월 8일까지 4개 팀 5명이 참가하며 2기는 7월 18일에서 9월 16일까지 5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에서 두 달간 농사와 농촌문화를 직접 경험하여 시행착오를 줄이며 성공적이 정착을 유도한다.

교육생들이 샤인머스켓 순따기 설명을 듣고 있다.
교육생들이 샤인머스켓 순따기 설명을 듣고 있다.
교육생들이 복숭아, 자두 열매솎기 농사를 체험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복숭아, 자두 열매솎기 농사를 체험하고 있다.

지난해 의성군 일산자두골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문호 일산자두골마을 위원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생들의 귀농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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