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7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간 ‘2022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자료=부평구)

【인천=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7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간 ‘2022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가을을 주제로 한 따뜻하고 희망적인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 홈페이지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7월 말 구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30만 원, 우수(2명)각 20만 원, 장려(2명)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가을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9월부터 부평구청사 외벽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 14곳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509-6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감글판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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