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당선자는 "승리는 동구 주민의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당선소감 전문이다.

박희조입니다.

동구 주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주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저에게 한표 한표 모아주신 그 마음 잊지 않고 구정에 반드시 반영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애써주신 선거사무원들, 그리고 사무실 직원들과 당직자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동지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께 선거를 치른 황인호 후보께도 고생 많으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구 주민 여러분!

이제 동구 교체의 시작입니다. 혁신도시 문제부터 대청호 규제 완화 문제, 동서 교육격차 문제에 이르기까지 산적한 현안이 많습니다.

선거에서 약속드린 여러 공약을 반드시 임기 내 실현해 보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의 시작과 발전을 이끈 중심지 동구의 명예와 위상을 반드시 회복하겠습니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함께 잘사는 동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뜻도 헤아려 균형 잡힌 구정을 이끌겠습니다.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동구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2. 6. 2.

국민의힘 동구청장 당선인 박희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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