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코리아플러스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3선 연임 당선을 축하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3선 연임 당선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설 당선자는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대학총장, 두 번의 교육감까지 40여 년의 풍부한 현장교육과 행정 경험을 가진 그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라는 기치를 내 걸고 이번 선거에 임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완성하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이루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설 당선자는 "대전교육 가족은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대전의 학생을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키워내겠다"며 " 대전 미래교육의 기반 위에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말했다.

설 당선자는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님이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교육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교육가족 여러분과 대전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개표 결과에 따르면 개표율이 91.89%인 상황에서 설 후보는 41.79%(22만8666표)를 득표해 2위인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29.89%)를 11.9%p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가 17.38%, 김동석 대전교육감 후보가 10.92%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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