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당선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자는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뜻도 헤아려 균형 잡힌 구정을 이끌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승리는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주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강조하고 "선거에서 약속드린 여러 공약을 반드시 임기 내 실현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동구는 혁신도시와 대청호 규제 완화와 동서 교육격차 문제에 이르기까지 산적한 현안이 많다"고 진단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의 시작과 발전을 이끈 중심지 동구의 명예와 위상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당선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함께 잘사는 동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