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초·중·고 기관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초·중·고 기관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교육 회복 차원의 대면 수업 강화를 위해 협력수업 방법 개선과 학습동기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특히 기초학력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효과적인 협력수업 모델을 공유하고자 했다.

대전시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단과 협력교사로 구성된 18명의 컨설턴트들은 지난달 18일에 대전시교육청에서 워크숍 사전협의회를 갖고 각 주제에 맞는 워크숍 컨설팅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체계적인 사전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실 수업 운영 △효과적인 협력수업을 위한 의사소통 방안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위한 영어 캠프 방안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의 창의적 수업 활동과 수업 자료 개발을 주제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여 능동적으로 협력수업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