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7일 구내 남대전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관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생명 사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지난 7일 구내 남대전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관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생명 사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봉석) 위원과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자살예방 관련 홍보물 배부는 물론, 우리 동네 자원 나눔 운동 참여 독려와 마을복지 관련 주민욕구 조사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성백상 관저2 동장은 “이웃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높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관저 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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