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은 지난 10일 2022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경북 구룡포 해안 둘레길 긷기를 하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포항=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은 지난 10일 2022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경북 구룡포 해안 둘레길 긷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환경기자단은 블루카본이란 해초, 엽습지, 맹그로브(mangrove) 등 해양 생태계에 의해 흡수되는 탄소를 생각했다.

이산화탄소를 둘러싼 기후 문제를 해결할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푸른(blue) 바다가 탄소(carbon)를 흡수한다고 해서 명명됐다.

블루카본이라는 개념은 2009년에 발표된 국제연합(UN)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한다.

한편, 우리나라 갯벌이 연간 승용차 11만 대가 내뿜는 온실가스를 흡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그간 국제사회에서 연안습지 중 블루카본으로 주목받지 못한 갯벌의 이산화탄소 흡수 잠재량을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조사한 세계 최초의 연구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의 블루카본 흡수량 및 범위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해수부는 해양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갯벌, 염습지 등에서 지속적으로 갯벌복원사업을 추진하고, 2022년부터는 갯벌에 염생식물(鹽生植物)을 조성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출처=다음)

힌경기자들은 갯벌 살리기를 위한 공학적 방법 연구가 필료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갯벌과 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기위한 정책토론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 환경기자단과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는 코리아힐링페스티벌 행사를 '땅 사랑 물 사랑'이란 캠페인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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